김과장 11-12화 시청후기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김과장 11-12화가 방영이되었습니다.
지난주에 경리부 해체를 선언한 서율이사의 마지막 멘트로 11화가 시작이되었습니다.
서율 이사의 계략에 당한 경리부는 해체당하고 뿔불이 흩어지게됩니다.
텅빈 사무실을 지켜보며 죄책감에 괴러워하는 김과장 퇴근후 다시 모여서 경리부사람들에게 사과를 합니다.
이런 김과장에게 경리부 인원들은 누구하나 탓하는사람이없이 이해해주는장면에서 찡한느낌을받았습니다.
사람을 잃으면 다잃는것이다.라는 부장님의 말씀이 찡햇는데요.
과연 현실에도 저런 사람들이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 김과장은 이를 악물고 서율에게 선전포고를합니다.신사답게하려했지만 군산 스타일로 맞서겠다고
그리고 반격에 준비하는 김과장들의 모습이 그려졋습니다.
이번화에도 빠짐없이 꽝숙이는 등장했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습니다.
내용이 슬프건말건 꽝숙이가 나오는부분에서 입가에 미소가지어지는건 저뿐일까요?
11화 마지막부분에서 TQ댁배의 구조조정을 못하게 하면서 11화는 끝나게됩니다.
이사님 엿먹어~!
너무나도 능청스러운 남궁민의 연기 앞으로 진지한캐릭터 못하고 이런역들을 많이 맡을거같아서 걱정이 되기시작했습니다.
다른드라마에서도 코믹한 부분이있기는햇지만 이번처럼 능청스러운연기를 너무 잘소화하셔서 캐릭터가 굳어질까봐걱정입니다.
12화에서는 회장과의 담판으로 경리부를 복귀시키고 다시 합쳐진 경리부와 성과급을 나누는 내용이있었습니다.
혼자서 독식하지않고 노나먹는 김과장 점점 사람이 변해가는 모습이 보이기시작합니다.
그리고 박명석본부장이 좌천되어서 경리부막내로 들어오게되는데
이상하게 처음엔 박명석 본부장이 너무 싫은캐릭터로 굳어질줄알았는데 가면갈수록 호감이가는 캐릭터로 바뀌고있습니다.
피디님의 연출력인지 작가님의 설정인지 참 박명석 본부장역을 맡은 동하씨도 앞으로 승승장구할것같습니다.
회계부와 구내식당에서 싸우는 장면에서는 너무나 웃겼는데요.입술이 삐라루꾸처럼 생겼다는 말에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열대 물고기네요 최대길이가 5m이나됩니다.
왜저리 웃기던지 너무나도 웃겼습니다.
서율이사가 피습당하는 장면에서는 남상미가 멋기게 구해줄줄알았었는데 그게 아니어서 너무 웃었습니다.
항상 뭔가 정해진패턴이 아니라는것을 알면서도 예측하지못해서 너무 웃었습니다.
진지한 장면에서 그렇게 웃기다니 작가님 너무하셔라.
왠지모를 측은함이 드는 서율이사의 캐릭터가 점점 싫어지기보다는 안쓰러워 지기 시작합니다.
크 역시 이번화에도 꽝숙이의 미모는 빛났습니다.
서율이사가 자신을보고 놀란것에 맘이상한건지 다른이유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꾸불꾸불한 모습이 촌스럽다고 느꼇는지
매직펌을 했는데요 너무 확변한이미지에 놀랏지만 너무 이쁘게 변해서 참 좋았습니다.
배우란참 신기한게 연기를 똑같이하더라도 외형이변한것때문에 사람이 확바껴보일수있는지
참 대단한 직업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처음사진과 마지막사진을 보면 어느누가 같은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매직펌한 꽝숙이가 너무 예뻣던 11-12화 시청 후기였습니다.
꽝숙이가 다른미니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으면 좋겟습니다.
진심으로 바랍니다!꽝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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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게시글에 이어서 보철물의 종류에대해서 이야기해보겟습니다.
많이남지않았는데요.
지금 말씀드릴것은 틀니입니다.
치과용어로는 덴쳐라고합니다.Denture입니다
치과 구강을 전반적으로 지칭하는 Dental이랑 제일 유사한이름이죠.
이 틀니는 치아가 하나도없는 구강상태의 환자분에게 치료할수잇는 보철치료입니다.
틀니는 레진으로 만든 잇몸위에 기성품으로 만들어져나오는 인공치를 붙여서만들게됩니다.
인공치종류는 레진치와 세라믹치아로 나뉘는데 요즈음에는 세라믹치아는 거의 쓰지않고
레진치를 주로 사용합니다.
틀니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틀니와 구장에 임플란트를 박아서 유지시키는 틀니로 구분되며
임플란트로 유지시키는 틀니에서도 유지방식에따라 마그네틱덴쳐와 Bar형 덴려로 또 나뉘게됩니다.
이렇듯 치과보철에는 딱 정해진 규칙같은것은 없습니다.
사람의 생김새가 다르듯이 구강 상태도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그 상황에 맞추어 제일 효율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틀에 맞춰서 진료하다보면 효율성이 떨어지고 개성도 떨어지겟죠.
다음 보철물은 부분틀니입니다.
RPD라고 말하며 흔히들 파샬덴쳐라고 합니다.
removable partial denture가 풀 네임 입니다.
이 보철물은 일반 덴쳐처럼 전체 틀니가 아니고 잔존 치아가 남아있을때 유지력을 얻기위해서
잔존치아에 지탱할수있는 Clasp를 걸어서 유지력을 더 강하게 해서 사용하는 틀니입니다.
잔존치아를 보존할수있고 유지력이 좋지만 잔존치아와의 배열상의 조화가 어려워 보는사람으로인해
어색함을 줄수도있는 보철입니다.
틀니로만 봤을때 덴쳐는 고른 이빨 배열과 편안함?(틀니를 사용할때 이물감때문에 엄청 불편을 호소하십니다)
이 파샬덴쳐보다 좋은점이고
파샬덴쳐는 유지력이 강하고 지대치가있어 덴쳐보다는 튼튼히쓸수있는 보철입니다.
하지만 파샬덴쳐를 처음사용하는 환자는 잘 안끼게 될정도로 불편하다고합니다.
저는 사용하는 일이없었으면 좋겟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페이스 포지셔너라는 보철물이있습니다.
상황에따라서 스페이스 리테이너라고도 합니다.
이 보철물은 어린아이들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올때쯤 미리 정출해있는 유치가 영구가 나오는것을 방해할 상황일때
영구치가 나오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공간 유지장치라고 하겟습니다.
이보철물은 나중에 빠지게될 유치를 갈아서 그위에 크라운을 만들고 와이어를 연결해 인접치 Distal 부분에 유지시켜
치아의 정출을 돕는 보철물입니다.
이상의 보철물들이 제가 기공을 하면서 주로 보아왔던 보철물들입니다.
이외에도 메리랜드 브릿지라던지 인레이와 크라운을 붙인 보철물이라던지 포셀린과메탈인레이를 합친 보철물이라덜지
이런 보철물들이있지만 큰 틀에있어서 크라운과 덴쳐 이 두분야로 나뉘기때문에
방식의 차이일뿐 종류가 다른 보철이라 할수는 없겟습니다.
다음글에서는 각각의 보철물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도록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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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치과 보철물의 종류에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치과에가면 어떤 보철물로 이빨을 해야할지가 제일 고민이 됩니다.
무조건 좋을걸로해야하는지 아니면 싼걸로 해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내 구강 상태가 어떤지 잘 모르고 적응증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치과에서 비싼거로 만 유도하지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때도있습니다.
하지만 치과에서는 터무니없는 보철을 요구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재료와 보철물의 종류가 다를뿐이겟지만요.
일단 가장 흔히들 알고계시는 크라운에 대해서 알려드리겟습니다.
크라운은 흔히들 금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크라운은 금니를 칭하는것이 아니고 전반적인 씌우는 보철을 이야기합니다.
금으로 씌우는 이빨을 만들었으면 골드크라운 사기로 씌우는 이빨을 만들었으면 포셀린이라고합니다.
포셀린 크라운이라고하지않는건 포셀린도 두종류로 나뉘기때문입니다.
PFM 크라운과 PFG크라운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빨 전체를 사기로 만들었으면 ALL CERAMIC크라운이라고하며
이 올세라믹 크라운도 E-MAX크라운과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나뉩니다.
요약-씌우는 보철물을 크라운이라고하며 재료애따라 부르는 명칭이 달라집니다.
다음으로는 인레이가 있습니다.
인레이는 이빨을 씌우기전에 썩은부분을 갉아내어 제거하고 소실된 부분을 메꿔주는 보철을 말합니다.
일레이를 하기전에 삭제한부분이 적은 부분이라면 인레이를 하지않고 레진으로 메꿔줄때가있습니다.
이것을 레진 필링 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아말감으로 많이했었지만 수은함유된재료로 메꾸는것이기때문에 요즘에는 레진으로 시술하고있습니다.
인레이도 재료에따라 골드인레이 레진인레이 세라믹인레이 지르코니아인레이 메탈인레이로 나뉩니다.
개인적으로 인레이로 치료한다면 골드인레이를 추천합니다.
보철과 재료에따르는 장단점은 차후 게시글에서 써보도록하겟습니다.
다음으로는 임플란트에대해서 알아보겟습니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소실된부분에 픽스쳐라고 하는 나사를 심어서 그위에 어부트먼트라고하는 지대치를 세워줍니다.
어부트먼트가 프렙한 상태의 치아라고 생각하시면 되겟습니다.
어부트먼트위에 크라운을 제작해주는것을 임플란트 보철이라하겟습니다.
골드크라운으로하던 세라믹으로하던 지르코니아로하던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임플란트치료를할때 주의점은 충분한 공간이나오느냐 픽스쳐의 방향이 적절한가
픽스쳐와 치조골간에 유착은 잘되었나 이지 어떤보철로 크라운을 하는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라미네이트에대해서 알아보겟습니다.
라미네이트 흔히들 치아성형이라고 하지요.
저는 라미네이트를 주로 만드는 일을했었습니다.애증의 이름이네요......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순면이나 협면을 살짝 갈아내어 얇은 부분을 제작하여
마치 네일붙이듯이 치료하는 보철입니다.
연예인들이 많이하는 보철입니다.
이유는 치아가 고르지않은 연예인이 교정을 하려면 장기간이 소요되는데
라미네이트는 짧은기간에 치아를 고르게할수있으며 색도 하얗게 할수있기때문에
짧은기간에 고르고 하얀치아를 만들수있는 방법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치아가고르지못한 환자에게는 좋은치료방법이 아닐수도있으며
라미네이트를 전치부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데
라미네이트는 구치부까지가능합니다.하지만 저작의 문제로 5번치아 이후로는 하지않는것을 권장합니다.
라미네이트가 쉽게깨지기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보철물의 종류에대해서 적어보았는데요
글이길어져서 다음글에서 다른종류의 보철에대해서 적어보도록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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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시 이빨들의 명칭
이번에는 치과진료시에 이빨들의 명칭에 대해서 써보도록하겟습니다.
실상 이걸 알아두는게 치과 진료시에 매우 도움이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치료해야할 부위나 내가 불편한 부위가 정확히 어디인지 설명해줄수있다면
테이블타임이 조금이나마 빨라질것이라고생각합니다.
구강은 크게 4등분으로나뉩니다.
상악과 하악의 위아래와 중절치를 기준으로 좌우로 나뉩니다
그때 상악 우측부터 시계방향으로 1.2.3.4 로 기준을 잡습니다.
그리곤 중절치부터 1.2.3.4.5.6.7.8 이렇게 넘버링을 해줍니다.
사랑니는 나는사람도있고 안나는사람도있지만 존재하는 치아이기에 8번으로 명칭합니다.
상악 우측 중절치는 11번 상악 좌측 중절치는 21번 이런식으로 부릅니다.
상악 우측 송곳니는 13번 우측 맨 뒤 어금니는 17번이 되겟습니다.
하악 좌측 송곳니는 33번이 될것입니다.
이빨의 명칭을 붙이는 방법은 이말고도 여러가지가 더있지만 이렇게 4등분해서 부르는 방식이
제일 흔하게쓰이는 방식입니다.
만약에 내가 우측 위에 어금니가 아파서 치과에갔다한다면
16번치아나 17번치아가 아픈것이 될것입니다.
혹은 전치부에 문제가생겨 보철을 해야하는데 기왕 보철을 하는김에 이쁘게하고싶다는생가이들었다면
12번부터 22번까지 4전치의 색을 하얗게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주문을해도 될것입니다.
대부분의 치아는 문제가 생긴다면 각각의 6번치아가 제일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저작에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치아이기때문입니다.
전치부 1번2번치아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기때문에 중요하긴하지만 저작에는 크게 관여하지않습니다.
3번치아인 송곳니는 매우 중요한 치아입니다.가이드라고 하는 축방운동의 기준을 잡아주는 치아이며
뿌리가 깊게 박혀있어서 함부로 발치해서는 안되는 치아이기도 합니다.
송곳니는 사람의 측방운동에 관여하며 좀더 멀리본다면 치아가 나이가들어가면서 마모되는 정도를
정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중요한치아입니다.
14번24번34번44번 치아는 구강내에서의 역하이 크게 없는 치아입니다.
그래서 교정을 하는사람들중에 교정공간이 안나올경우 각각의 4번치아를 발치한후에 교정을 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여성분들중에 교정을하면서 4개의 치아를 발치하면악궁이 작아져서 얼굴이 작아져보이는 효과를 발휘하기도합니다.
8번치아는 우리에게 크나큰 고통을 주는 치아이지요.
쉽게뺄수있으면 좋으나 누어있는경우에는 수술로써 빼야하는데....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신경이 너무 많이 분포해있어서 잘못하다가는 신경을 건드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놔두자니 7번치아의 Distal부분을 썩게만들어서 7번치아에 문제를 야기합니다.
8번치아는 가능한한 빨리 빼는게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이빨 명칭에대해서의 글을 마무리하도록하겟습니다.
알아두면 편리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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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시 사용되는 용어
치과진료시에 사용되는 용어들에대해서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치과에서 진료시 불편한거나 아픈상황이 발생하기도합니다.
이때 어느 부분이 불편한지 또 어떻게 불편한지 치과용어로 설명을해준다면
진료하는입장에서도 환자의 불편함을 정확히 캐치해내서 더욱더 나은 진료를 할수가 잇을것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기억이나고 잊어버리는 단어들이있겟지만 적어내려가보도록하겠습니다.
일단 앞니와 송곳니 어금니라고 하죠
이 부분들에 대해서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일단 앞니 이것은 중절치라고합니다.
보편적으로 구강은 4분할되어 상하 좌우 대칭으로 이름을 매깁니다.
상악과 하악 좌측과우측 앞니를 기준으로 4분할을 하는데요
윗니중 앞니를 상악 중절치 아랫니를 하악 중절치라고합니다,
좌우를 나눠서 상악 좌중절치 우중절치 이렇게 부르기도 하지만
치과에서는 상악 11번 상악 21번 이렇게 부르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넘버링에대해서는 또 다음 게시글에서 알아보도록하겟습니다.
글의흐름에맞는 단어를 써보도록하겟습니다.
앞니 그리고 그옆에잇는것을 제가 기공을 배우기전에는 옆니라고했었는데 보통사람들은 뭐라고하는지를
잘 모르겟습니다.ㅋ;;;;
옆니는 측절치라고합니.
그리고 그 옆의 치아가 송곳니이죠.
앞니 옆니 송곳니를 가르켜 통틀어 전치부라고합니다.
6전치라고 일컫습니다.
그리고 어금니 작은어금니와 큰어금니로 구분하고 사람들은 앞에어금니 뒤에어금니라고도 부릅니다.
어금니는 총 4개가있습니다. 앞에어금니 두개 뒤에어금니두개로 나뉘며
앞에 금니2개를 소구치 뒤에 어금니2개를 대구치라 부릅니다.
이 어금니4개를 구치부라 부릅니다.
대부분의 치과 진료시에는 구치부에 문제가생겨서 진료를 받는경우일것입니다.
전치부는 이빨을 닦을때 잘 보이지만 구치부는 잘보이지않기때문에 소홀히 닦는 경우도있고
음식물을 먹는과정에서 음식물이끼어서 잘 썩게됩니다.
그래서 구치부가 문제가 많이생깁니다.
1.중간요약 앞니부터 송곳니까지를 전치부라하며 그 뒤부분의 어금니 부위를 구치부라합니다.
다음은 구치부의 음식을씹는면을 교합면이라고합니다.
이 교합면이 매우중요한 부분입니다.
보철 제작시 교합면이 0.01mm만 높아도 환자분들은 엄청 이물감을 느끼며 불편해합니다.
제가 후배들을 가르칠때 항상예를 드는게있습니다.
만약에 구강에 머리카락하나가 들어갔다고 치자 이게 편할까 불편할까?
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모든사람들이 다 알겟지만 엄청 불편합니다.사람의 구강은 머리카락하나정도의 두께도 불편하게 느낄만큼 민감합니다.
이런부분까지 맟춰줘야되기때문에 기공사의 머리는 한가닥 두가닥씩 빠지게됩니다....스트레스때문에.....
구치부에서 씹는면을 교합면이라고합니다.
그럼 전치부에서 씹는면을 무었이라할가요?
전치부는 음식을씹을까요?
전치부의 씹는면은 절단면이라고합니다.
사람의 이빨중 구치부는 음식을 씹는다.혹은 저작한다라고합니다.
구치부는 저작을하여 삼키는것을 도와주며 전치부는 음식을 끊어서 구치부가 쉽게 저작할수있도록 음식을 분할하는 역할을합니다.
그래서 절단면이라 칭합니다.
2.중간요약 앞니의 씹는면을 절단면 구치부의 씹는면을 교합면이라합니다.
그럼 교함면 말고 치아와치아가 맞닿아있는 부분을뭐라고할가요?
인접면이라고 부릅니다.컨택이라고 말하며 컨택부분 이라고말하는것이 흔히들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번글에서는 2가지의 표현에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예를들면 치과에가서 불편함을 이야기할대 중절치 절단면에 금이간것같아요 아니면 구치부 교합면이 밥을먹다 깨진것같아요.
라고 설명한다면 치과의사분들이나 위생사분들이 좀더 쉽게 알아들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글에서는 치아 넘버링에대해서 글을 써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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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방문에서부터 세팅까지의 과정
이번에는 치과 방문에서부터 보철물세팅하기까지의 과정에대해서 적어보겟습니다.
일단 우리는 이가 아프면 정말 아파서 못견딜때까지 기다리거나
혹은 불의의사고로 치아가 깨지거나 소실되어서 치과를 찾게됩니다.
이때 우리는 더 나은 진료를 받을수있지만 덴탈아이큐가 낮은관계로 더 나은 진료를 받지못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진료를 받을때 실제적으로 도움이될지모르지만
일련의 진료과정에대해서 적어보려고합니다.
일단 환자가 치과에 방문을 합니다.
데스크에서 간단한 문진을 한후에 진료를 보게될 것 입니다.
그런후에 엑스레이 혹은 파노라마라고하는 엑스레이를 찍게됩니다.
이때 촬영하는것으로 환자분의 구강상태가 거의 다 보여지게되겟습니다.
다음에 치과의사분께서 오셔서 파노라마의상태를 설명하시면서 환자분의 구강상태에대해서
브리핑을 하게됩니다.
이때 대부분의 상황이 환자의 의견보다는 치과의사의 소견에따라서 치료가 정해지게됩니다,
만약 환자분의 덴탈아이큐가 높다면 환자와 의사의 대화를 통해서 좋은진료가 이루어질수있다고생각합니다.
치과의사의 진료가 끝나게되면 환자의 구강상태에따라 보철물을 정하게됩니다.
치아가 적게 썩었다고 가정하면 간단한 치료를 할 것이고 적당히썩었으면 인레이 혹은 온레이
많이썩어서 치아 삭제를 많이해야한다면 크라운으로 보철의 방향을 정할것입니다.
보철물의 종류를 정하고
모든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치아삭제의시간을 갖게됩니다.
이것을 prep이라고합니다.
이 prep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떤 의사분은 충분한 양을 삭제하시는분도있고 어떤분은 과하게 혹은 너무 안하셔서문제가 발생하기도합니다.
삭제량이 많으면 보철물이 헐거워지거나 흔들릴경우가 생기고
또 삭제량이 너무적은경우에는 보철물을 만들공간이없어서 다시 삭제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두가지경우는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기공사들이 치아삭제량이 적은경우에 매우 힘들어합니다,
삭제량이 적다는건 그만큼 보철물을 얇게만들어야한다는것이므로 제작과정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게됩니다.
프렙을 다한 다음에는 인상을 채득하게 되는데요 이게 흔히 말하는 본을 뜨는과정입니다.
치아 본을 뜨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인상을떠서 석고로 모형을 만들게 되는데 이 인상이라는게 구강상태를 그대로 재현하는과정인것이어서 인상을 뜨는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변형이 생기면 그 변형된 모형에따라서 보철물이 제작되기때문에 세팅의 실패로 이어지게됩니다.
인상채득시 답답하고 불편하시더라도 병원에서 시키는데로 가만히 5분정도만 있으시면 본인에게 더욱정확한 보철물이 제작되게 됩니다.
하지만 요샌 3D스캐너가 제작되어서 인상채득하는일이 적어지고있습니다.
인상을 채득한 후에는 임시치아를 제작하게됩니다.
임시치아는 말그대로 보철물을 끼우기전까지 임시로 치아의 소실된부분을 대체해주는 치아입니다.
레진으로 만들기때문에 금방 구강에서 냄새가 나게됩니다.
이렇게 인상을 채득한후에
기공소로 인상이 보내지게됩니다.
이때야 비로소 저희 기공사들의 일이 시작되는것입니다.
기공소에서의 제작과정은 따로 게시물을 작성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이때 매우중요한 사항이있습니다.
바로 제작기간인데요.
한국사람들은 빨리빨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는경우가 많은데
한국기공사들의 보철물 제작기간은 보통 3박4일입니다
치과방문한걸로 친다면 4박5일정도의 기간을 주셔야합니다.
많은사람들이 내꺼하나만드는데 뭔 시간이 올래걸려?이렇게들말씀하시지만
하나만만드는게아니고 매우많은수의 보철물을 적은수의 기계로 만들기때문에 하나만 따로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때 내꺼만 급하게 해줘 라는 말은 대충만들어줘 라는 말고 같다고 보시면된다고 무방합니다.
어차피 기공사들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마지막 후처리 과정도 기공사의 손을 거쳐 완성이되기때문에 너무 급하게해달라고하면
기공사들은 시간에 맞추기위해 어느정도의 정성을 쏟을수 없게됩니다.대충만들게되는것이지요.
매우많은 환자들의 급하게 만들어달라는 이유는 많지만
제가 3일후에 입대해요 제가 며칠뒤에 결혼식이에요 제가 내일모레 출국해요 출장가요 등등등..
많은기공사들이 이런사유들로 시간을 맞춰주기위해 야근을합니다.
음...글을쓰다보니 기공사들의 하소연을 하게되었는데요.
본인의 보철물이 퀄리티 높게 제작되는걸 바라신다면 충분한제작기간을 주시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기공물이 다 만들어지면 치과에가서 세팅을 하게됩니다.
이때야 비로소 진료가 끝나게되는데요.
치과의사분의 성향과 환자분들의 구강상태애따라서 템셋팅을 할것이냐 파이널세팅을 할것이냐로 나뉘게됩니다.
원래 순서는 템세팅을하고 1주일정도 지켜본후에 파이널세팅을 하는것이 올바른순서입니다.
템세팅이란 템포러리 세팅으로 완전히 치아에 본딩을 하기전에 임시로 붙여놓는것입니다.
치아에 맞게제작되었는지 교합이 높진않은지 음식물이 끼지는 않는지 확인하는과정입니다.
파이널세팅은 강한 본드로 붙이기때문에 붙인후에는 다시 분리할수가없기때문데 임시적으로 약한 본드를 이용해 템셋한후에
구강상태를 지켜보는것입니다.
이렇게해서 치과진료과정은 끝나게됩니다.
잘 만들어진 보철물은 20년도 쓴다고 합니다.하지만 보통 일반보철물의 수명은 10년정도라고합니다.
보철물이 문제가 없어도 그 안에있는 치아가 문제가 생길수도있습니다.
그래서 10년정도로 보는것 같습니다.
이글을 보는분에게 도움이될지는 모르겟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될만한 글이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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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 받을때 알아두면 좋은것
사람들은 이가 아프면 어떻게할까요?
이 사람들은 이가 아프다고 다 치과에 가는걸가요?
혹은 이가 아프다는것을 언제느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식을 먹을때 이가 아픈것을 느끼거나
찬물을 먹었을때 이가 시린정도가 아니라 아픈것을 느낄까요?
제가 주변사람들을 보아왔을때 이런 사람들은 본인의 이가 이상없다고 생각할것입니다.
가만히 있는데도 이가 아파서 참을수가 없거나 잠을잘수없을정도로 이가 아파야만 병원게 간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치과진료는 무서워서 혹은 진료비가 비싸서 진짜 아프다고 생각될때 치과에갑니다.
대부분이 치료 타이밍을 놓쳐서 더 비싼 진료 더 비싼 보철물을 하게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는경우 치아손실의 위험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어느정도 아픈정도에는 치과에 잘 가지않는사람에 속하긴하지만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으면서 전반적인 진료는 보는 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기적으로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씩 아프지않아도 치과에가서 진료를 받는것이좋다고생각합니다.
진료받으러갈때마다 스케일링을 받는것도 졿구요.
몇년전부터 스케일링이 보험이 적용되서 1년에 한번정도는 보혐가격으로 스케일링을 받는것도좋습니다
매년 7월1일기준으로 초기화되니 기억해두시면 편할듯합니다.
제가 치과의사가 아니라 정확한정보를 드릴순없지만 이쪽업계에서 일하면서 보고들은 것들로
진료를 받을때 도움이되는것들을 알려드리겟습니다.
일단 이가 아플때 치과에가면 늦습니다.
이가 시리거나 아픈징조가 보인다.이때를 지나서 가지마시고 바로 치과에가서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누구는 이런말을 하더군요.치과에가면 무조건 보철을 하라고한다고...
보철을해야되는 상황이니깐 하라고 하는것일겁니다.
아닐경우도 있을수도있고요.
포인트는 친료를 받기전에 미리 말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접수데스크에서 난 오늘 진료만 받으러왔다.문제가있어도 프렙은 안할것이다.
이렇게 말을해두는것이 좋습니다.여기서 프렙이란 문제가잇는 이빨을깍는것을 얘기하는것입니다.프렙을하고 보철물을 제작하게되는 것이죠.
이 용어들에대해선 다음에 알려드리도록하겟습니다.
일단 내가 오늘 내 이빨을 프렙할 의지가 없다.라는것을 확고히 한후
내 구강상태가 어떤지 진료를 받는것입니다.이렇게 이야기를 하였는데도 바로 프렙을하려한다면
그 치과의사는 과잉진료를 하는것이겟지요...
바로 나오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싼보철물을 선호하시면 안됍니다.
제가 이쪽업계에서 일했을때 많은사람들이 저에게 수많은 질문과 도움을 요청햇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사람들이 제 조언은 듣지를 않더군요.
그 모든 이유는 다 돈이었습니다.
치아하나당 돈이비싸니깐 여러개를 치료할경우 수백이 깨지는건 기본이라 아끼려고 저렴한진료를 하려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또다시 치료를하게되면 두번이상의 치료비가 나가게 되는것입니다.
한번진료할때 상황에 맞는 치료를 하고 오래가는 보철물을 하는것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효율적이다 하고 생각합니다.
또 다음으로는 많은사람들이 저치과는 친절하더라 저치과는 싸더라 저치과는 어쩌더라 하면서 치과를 찾아가게됩니다.
근데 과연 그 치과는 잘하는곳일까요?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일반사람들은 모릅니다.기공사들은 저치과잘한다 못한다의 기준을 약간 세울수있는부분이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사람들은 잘모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느치과를 가느냐
본인이 아픈곳을 생각하고 치과를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치과는 한번 진료를 받고 맘에들면 그 치과를 계속 다니게 되는게 한국사람들 특징인데요.
치과도 여러분야가있습니다
흔히아시는 보철 이분야는 보철치료를 하는 분야겟죠.
그 외에 치주와 교정과가 일반사람들이 아는 진료분야일텐데요
치과의사분들도 전문이따로있습니다
치과에들어가보시면 면허증을 걸어놓은지과들이많습니다.본인의 전문이무엇이다 라고면허증을 걸어놓으시는데요 이것을보고 진료를 받는것도
나쁘지않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감기에걸리면 내과를 가고 목이아프면 이비인후과 외상이나면 외과를 가듯이
치과의사분들도 전문분야가있습니다.
내가 치주염이나 치은염이 있는데 보철과전문의를 찾아간다 라고 가정하면
치주과 전문의 분들의 시각보다는 다른시각에서 접근하시는 분들도있겟죠
이렇듯이 전문분야에 맞춰 진료를 받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1.아프기전에 치과에가라 아픈다음에 치과에가면 늦을수도있다.
2.3개월이나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라.
3.무조건 싸게라는 생각을 버리고 적절한 보철물로 치료를해라.
4.본인이 치료받으려는 진료과목의 전문의를 찾아가라.
입니다.
다 아시는 내용일수도있지만
본인의 치아건강을위해 다시한번 기억해두는것도 좋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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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1-2화시청후기
이번주부터 JTBC에서 힘쎈여자 도봉순이라는 드라마가 새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박보영과 박형식인데요.
방영하기전부터 JTBC에서 예고를 많이해서 기대하던 작품이었습니다.
방영하자마자 4%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방영되고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드라마는 코미디 드라마인것 같은데 중간중간 도봉순이 짝사랑하는 경찬친구때문에 범죄현장이 나나타는걸로보아
코미디+나름의 수사 활극으로도 펼쳐질것같습니다.
일단 초반에 시선끌기에는 충분한 소재와 상황들이 지매를 더했는데요.
모계계승으로 선천적으로 힘이강하게 태어난 도봉순과 그녀를 짝사랑?하게될? 박형식의
캐미가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음....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게된건데
박보영은 너무 사기케릭터인것같습니다.
도봉순이사기케릭이아니라....박보영 그자체.....
어쩜이렇게 연기도 잘하고 귀엽고 이쁘고 ㄷㄷ
정말 드라마를 보는내네 박보영 너무이쁘다 이생각만한거같습니다.
너무박보영만 이쁘게 찍으려는건지 아니면 박보영이 너무이뻐서 나오는 장면마다 이쁜건지는
잘 모르겟지만 이쁘게 나오는것만은 확실한것같습니다.ㅋㅋㅋㅋ
1-2화의 내용은
우연찮게 도봉순의 숨겨진힘을 알게된 박형식이 도봉순을 보디가드로 채용하는 과정이 그려졋습니다.
20대 고졸인 박보영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살고있는도중 깡패들로부터 구타당하고있는
아저씨를 구해주게돼면서 박형식과의 인연이 시작되는걸로보이지만
도입부에 버스장면을보면 이미 만나게될 운명이었다고 생각하게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캐릭터의 성격은 불의를 보면 못참고 힘없는사람들을 도와주는 정의로운 캐릭터인것같습니다.
박형식의 비서를 통해 보디가드제안이 들어오지만 까다롭게구는 도봉순은 이를 거절합니다.
거절하고 돌아서는 도봉순에게 연봉의 금액을 이야기하자 바로 태세전환하는 도봉순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성격인건지 캐릭터인건지...말투마다 쏟아져나오는 애교는 참....허허...그냥 미소를 짓게만드네요....
이런 도봉순에게도 짝사랑 동창앞에서는 한없이 순한 소녀로 변하게됩니다.
짝사랑 동창을 바라보는 도봉순의 모습.....
짜식 부럽다..ㅠㅠ
동순이 너무이쁘네요.
일반 무조건 봐야만하는 드라마 도봉순이었습니다.
남자라면 무조건 봐야하는 드라마일것같습니다.
이상 도봉순 1-2화 시청후기였습니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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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9-10화시청후기
이번주에는 TQ택배 회생안을 만드는 경리부의 모습이 그려진 9-10화가 방송이되었습니다.
TQ택배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그걸 방해하려는 윗선들의 움직임이 바빳던 부분같습니다.
이번주역시 너무나도 웃기고 재미있었지만 전 남상미의 연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천연덕스럽고 자연스럽게 능청맞은 연기를 하는게 와 이사람 연기참 잘한다 하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특히 나가식을 코스프레하는모습이 어찌나 웃기고 재미있던지 ㅋㅋㅋ
이부분이 제일 재미있던거같습니다.
혹시 노나드신 고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부분이 엄청 웃겼습니다.
그리고 역시 우리의 신스틸러 꽝숙이가 빠질수없겟죠.
꽝숙이도 이번주에 짧은 분량이었지만 본인의 과거 직업을 잘 활용한 시선끌기에 여념이없었습니다.
잛은등장만으로도 시선이 확끌리는 꽝숙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TQ택배를 살리려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경리부가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중간보고를 하는 와중에도 빵터진부분이있었습니다.
바로이장면!
ㅅㅂ그룺ㅂ택배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의센스인지 피디님의 센스인지 드라마 1회부터
TQ그룹이 ㅅㅂ인걸알고서 엄청웃었었는데 10회에서 이걸 터트려 주셔습니다.
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이사의 계략에 휘말려 해체위기에 처한
경리부는 과연 어떻게될까요?
다음화가 기대돼는 9-10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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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관련해서 글을써보려고합니다
저는 치과 기공사였습니다.
치과기공계에서 시장이 무너진 관계로 전업을 하였지만...
치과 기공계는 점점 하향 산업으로 가고있습니다.
나름 국가에서 인정해준 면허증이라는 라이센스를 가진 직업입니다.
불과20여년전만해도 돈잘버는직업이다.라는 소리를 듣는직업이었고
실제 예전에 기공사셧던분들은 강남에 빌딩을 가지신분도있습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해외이민을 잘 갈수있는 직업이라는 인식도있었습니다.
음...개인적인생각이지만 아직까지 이민을 가는것은 예전만큼은아니지만
타직업에비해서 이득이있는부분이있다고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점점 등돌리는 직업이되어가고있습니다.
아직도 기공에 몸담고있는 지인들은 아직까지는 기공이 나쁘지않다.
산업이발전하고 사회가 발전을하니 나아질것이다.
라고 자기최면을 많이하지만 지켜보면 결국 덤핑공세에 거래처를 빼앗기고
울상짓는 사람들이많습니다.
누가 지금 기공학과에 들어간다고하면 전 그돈으로 대학가지말고 장사밑천이나해라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주고싶습니다.
너무나많은 업무시간과 열악한 작업환경 작은임금 이것을 맞물려 지금 사회와는다른
상황으로 변해가며 나쁜 업계의 특성을가진채 발전이아닌 퇴보하고있습니다.
많은 젊은기공사들이 이를 바꾸려고 노력도하고 어느정도 바뀐부분이있지만
나만살겠다고 시장을 무너뜨린채 덤핑공세로 기공수가를 낮추어
인건비로 먹고사는직업인데 인건비는고사하고 재료비도 못맟추는 상황이 되어버린 기공계에서
전업을해야겟다고 생각햇습니다.
전업을 결심하고 실행하기까지 너무나 많은고민과 결심과 포기 다시결심을 반복한끝에
결국에는 전업을하였고 이제 새로운 직업에 적응해나가고있습니다.
지금은 기공을할때보다는 현저히 적은 페이와 경력을 인정받지못하는 다른직업에서 일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 보장되며 빨간날에는 쉴수있고 토요일에도 쉴수있는 직업에
매우만족하며 살아가고있는 요즘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기공은 완전히 잊어버린채 글을쓰고싶은데
마땅히 주제도 생각나지않고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려는데 넘어가기 일수여서 결심을했습니다.
치과 기공에 대해서 글을쓰고 포스팅 하는 버릇을 들이자.
많이싸지기도했지만 아직까지 비싼 치과 진료비에 대해서 알리고 진료받을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는
글을써보자 라는 생각을했습니다.
누가 제 글을 읽어보실지 모르고 글을쓴채로 아무도 안읽는 글이될지모르지만
한명이라도 제가 포스팅한 글을 읽고 도움이되었으면 좋겟습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이었습니다.
다음글에서는 두서있게 그리고 보는사람들이 잘 이해할수있도록 글을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글을 쓰면서 비록 저는 떠낫지만 남아있는 기공사들이 좀더 나은 기공생활을 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게되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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