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치과 보철물의 종류에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치과에가면 어떤 보철물로 이빨을 해야할지가 제일 고민이 됩니다.
무조건 좋을걸로해야하는지 아니면 싼걸로 해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내 구강 상태가 어떤지 잘 모르고 적응증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치과에서 비싼거로 만 유도하지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때도있습니다.
하지만 치과에서는 터무니없는 보철을 요구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재료와 보철물의 종류가 다를뿐이겟지만요.
일단 가장 흔히들 알고계시는 크라운에 대해서 알려드리겟습니다.
크라운은 흔히들 금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크라운은 금니를 칭하는것이 아니고 전반적인 씌우는 보철을 이야기합니다.
금으로 씌우는 이빨을 만들었으면 골드크라운 사기로 씌우는 이빨을 만들었으면 포셀린이라고합니다.
포셀린 크라운이라고하지않는건 포셀린도 두종류로 나뉘기때문입니다.
PFM 크라운과 PFG크라운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빨 전체를 사기로 만들었으면 ALL CERAMIC크라운이라고하며
이 올세라믹 크라운도 E-MAX크라운과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나뉩니다.
요약-씌우는 보철물을 크라운이라고하며 재료애따라 부르는 명칭이 달라집니다.
다음으로는 인레이가 있습니다.
인레이는 이빨을 씌우기전에 썩은부분을 갉아내어 제거하고 소실된 부분을 메꿔주는 보철을 말합니다.
일레이를 하기전에 삭제한부분이 적은 부분이라면 인레이를 하지않고 레진으로 메꿔줄때가있습니다.
이것을 레진 필링 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아말감으로 많이했었지만 수은함유된재료로 메꾸는것이기때문에 요즘에는 레진으로 시술하고있습니다.
인레이도 재료에따라 골드인레이 레진인레이 세라믹인레이 지르코니아인레이 메탈인레이로 나뉩니다.
개인적으로 인레이로 치료한다면 골드인레이를 추천합니다.
보철과 재료에따르는 장단점은 차후 게시글에서 써보도록하겟습니다.
다음으로는 임플란트에대해서 알아보겟습니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소실된부분에 픽스쳐라고 하는 나사를 심어서 그위에 어부트먼트라고하는 지대치를 세워줍니다.
어부트먼트가 프렙한 상태의 치아라고 생각하시면 되겟습니다.
어부트먼트위에 크라운을 제작해주는것을 임플란트 보철이라하겟습니다.
골드크라운으로하던 세라믹으로하던 지르코니아로하던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임플란트치료를할때 주의점은 충분한 공간이나오느냐 픽스쳐의 방향이 적절한가
픽스쳐와 치조골간에 유착은 잘되었나 이지 어떤보철로 크라운을 하는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라미네이트에대해서 알아보겟습니다.
라미네이트 흔히들 치아성형이라고 하지요.
저는 라미네이트를 주로 만드는 일을했었습니다.애증의 이름이네요......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순면이나 협면을 살짝 갈아내어 얇은 부분을 제작하여
마치 네일붙이듯이 치료하는 보철입니다.
연예인들이 많이하는 보철입니다.
이유는 치아가 고르지않은 연예인이 교정을 하려면 장기간이 소요되는데
라미네이트는 짧은기간에 치아를 고르게할수있으며 색도 하얗게 할수있기때문에
짧은기간에 고르고 하얀치아를 만들수있는 방법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치아가고르지못한 환자에게는 좋은치료방법이 아닐수도있으며
라미네이트를 전치부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데
라미네이트는 구치부까지가능합니다.하지만 저작의 문제로 5번치아 이후로는 하지않는것을 권장합니다.
라미네이트가 쉽게깨지기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보철물의 종류에대해서 적어보았는데요
글이길어져서 다음글에서 다른종류의 보철에대해서 적어보도록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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