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치 펜던트 완성 사진
생각한것만큼 이쁘게 나오지 않은거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번에 조각하고 다시 만들땐 좀더 깔끔하게 만들어보아야 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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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치 펜던트 만들기-1
스티치 펜던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플레이트 왁스 위에 평면으로된 스티치를 조각해 주었습니다
나름 닯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머릿속에서는 그려지는데 손으로는 표현이 잘안됬습니다
어차피 처음이니 그러려니하고 다음번에 다시 조각할때는 좀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각을 다한후에 플레이트 부분을 톱으로 제거하였습니다
제거하는 과정에서 귀 부분이 부러져 버렸지만
왁스로 다시 붙여주었습니다
캐스팅전에 포머에 달아준 모습입니다
재료 절감을 위해서 펜던트와 다른 반지들까지도 같이 포머에 달아 주었습니다
캐스팅후에 메탈이 되어서 나온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두꺼웠는지 약간 끓어서 나온 느낌이었지만
러버포인트까지 작업해준 단계에서는 심하게 끓은 부분은 없었습니다
하이 폴리싱한 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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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레진 램프 구매
공방 준비를 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UV레진이란것을 알게됐습니다
레진과 경화제를 섞어서 사용하는 일반레진은 알았는데
치과에서 쓰는것처럼 일반적인 광중합레진을 사용하는곳이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조금 검색을해보니
치과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랑 같아보여서 고민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광중합기(UV램프라고 하더군요 이쪽계통에선)와 UV레진 몰드를 구매했습니다
서비스로 비즈같은것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몰드는 따로 퍼티를 이용해서 만들계획이지만 스톤 모양의 몰드는 하나 있으면 좋을것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램프를 열어보니
딱 손바닥만한 크기에 바닥에 LED램프가 달려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램프가 아니라 LED램프로도 광중합이 되는구나하고 신기했습니다
몰드는 정말 잘산거같아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서비르로 받은 비즈같은것은 글리터라는 용어를 쓰는군요....
배워야겠습니다
여튼 잘 사용하진 않을거같은 느낌입니다
광중합 레진입니다
30g짜리를 주문했는데
양이 적을까봐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치과용 광중합레진은 저거보다 3분의1정도 되는 양인데 가격은 열배정도 비싼데
와 싼가격에 여러가지 많이 만들수있겟다 생각하니 신이 났습니다
시험삼아 큐어링 해보았습니다
느낌은 생각보다 빨리 굳고 생각보다 잘굳는다?였습니다
기공용 재료는 정말 속까지 큐어링 시키려면 엄청 오래 굳혀야되는데 50초정도 큐어링만으로도 딴딴하게 구워졌습니다
아마도 혼합물없이 투명한 레진이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전에 사용하다 남은 치과용 신포니 광중합 레진을 큐어링 시켜보았는데
잘굳더군요
치과용으로도 사용할수있겟다 싶었습니다
앞으로 이거로 여러가지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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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은 메탈상태에서 자르거나 갈아내는 방법이 아닌
왁스로 조각후 캐스팅을해서 폴리싱을 하는 방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왁스를 줄로 갈아서 형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왁스를 조각하는 과정입니다
사진이 거꾸로 올라갔네요;;;
주물을 마친 상태입니다
배 아랫부분이 끓어버려서 제대로 된 캐스팅이 되지 않았습니다 ㅜㅜ
핀도 생겨서 나오고
캐스팅 실패 ....
하지만 포기할수 없었습니다 ㅠㅠ
땜질을 해서 메꿔주고 폴리싱 할수있는 상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마무리가 되지않을것을 직감했습니다
폴리싱을 마친 상태입니다
결국에는 완벽한 폴리싱을 마무리짓지 못했지만
이 모양을 복제를해서
다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다음번엔 실패하지않고 캐스팅이 잘나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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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제작 방법
악세사리제작은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만들수있습니다
첫번째는 왁스를 조각하고 매몰하여 캐스팅하는방법
(일반사람들이 알도록 설명 하자면 양초를 조각해서
반지면 반지 목걸이면 목걸이 모양을 양초로 만들어서
그 것을 가마에 구은다음 주물을 하는것입니다)
이 방법은 금속으로 형성되기전에 모양내기쉬운재료 상태에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금속으로 주물이 되면 광만 내면되는 방법입니다.
왁스는 강도가 매우 약하고 열에 취약하기때문에 미세한작업이 힘든 단점이있습니다.
두번째는 원하는 재료의 금속을 두드리거나 늘려서 원하는 상태로 만든다음에
원하는 만큼 재단하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고 땜질해서 만드는 방법이있습니다
왁스조각보다는 힘든 방법으로 보이지만 모든 부위의 재료가 금속이기때문에
아주 조그맣고 얇은 부위도 형성이가능한 제작 방법입니다
어느방법에따라 왁스로 만들거나 아니면 금속에서 땜질을해서 만들거나
빠른 모양이있고 어느방법은 둘중 하나로만 해야하는 방법이있습니다.
저는 기공일을 할때 주로 왁스로 조각하고 캐스팅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여 만들었었는데
때에 따라 금이나 은을 단조하고 자르고 땜질해서 만드는게 편하다는 것을 알고
전자의 방법으로 만들던것을 후자의 방법으로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두가지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앞서 조그만것을 제작하는것에대한 섬세함이 조금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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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 카테고리하에 있는 모든 글들의 시작이 되는 글입니다.
저는 치과기공사였으며 쥬얼리쪽과는 전혀 관계없는 삶은 살아온 사람입니다
하지만 평소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았고 치과 기공도 악세사리 제작과
많은 비슷한 부분이있어서 악세사리를 만들고 취미로 삼고있으며
그 제작방법중에 어렵지 않은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전문 도구가없는 상황에서는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겟지만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악세사리 제작에 관심이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카테고리에 있는 글들을 작성해보겟습니다
정말 전문 쥬얼리샵에서 파는 악세사리처럼은 만들지 못하지만
전문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야하는 것들도 도전하고 제작기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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