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스튜디오

언더컷이란?

치아건강2017. 10. 25. 22:51

이번엔 언더컷이라는것에대해 알아보겟습니다.


치과 용어어서 언더컷이란 위쪽부분보다 아랫쪽부분이 움푹 파인 음형의 부분이라고 하겟습니다


이것은 말보다는 그림으로 보는게 이해가 빠릅니다



1번 그림을 지대치라고 본다면 빨갛게 빗금친 부분이 언더컷입니다.


1번 지대치대로 크라운을 제작하게 된다면 


크라운은 2번 그림처럼 마진쪽이 더 좁고 윗쪽 내부가 더 넓을 것 입니다


그렇게된다면 금속이며 고체인 크라운은 지대치에서 빠져나올수가없습니다


애초에 입구보다 지대치 교합면쪽이 크기때문에 들어가지 않을것입니다


이렇게제작된 상대에서 억지로 아답을 시켜준다면 치아 마진이 벌어지게되어 적합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언더컷이 심해서 제작이 안될경우는 치과에 연락해서 추가 프렙을 요청해야합니다


3번 그림처럼 마진쪽이 넓고 교합면 쪽이 좁아야 쉽게 아답할수있는 좋은 크라운이 제작된다하겟습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머리는 큰데 입구가 좁은 모자를 쓰려하면 잘 들어가지 않거니와 나중에는 밴드부분이 늘어나게될것입니다


모자는 탄력이있어서 늘어난다 치지만 크라운은 고체기때문에 애초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겟습니다

E-max ingot선택법

치아건강2017. 10. 25. 22:15

E-max 인고트 셀렉션에대해서 적어보자합니다.


이맥스는 심미보철이긴하지만 셰이드를 잘못선택하면 환자의 맘에 들지않는 보철물이 나올수도있기에


셰이드 셀렉션이 중요합니다


인고트 셀렉션에 대해서 적어보겟습니다.





인레이


인레이는 주로 HT인고트를 사용하며 투명성이 높은 특징이있습니다.


주로 인레이가 에나멜층을 삭제하기 때문인데요


환자의 치아 셰이드가 A1~A3이라고한다면


인고트는 HT A1~HT A3인고트를 사용하시면 되겟습니다


환자의 셰이드에 맞는 인고트를 쓰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라운 


크라운은 주로 LT인고트를 쓰기도하며 HT인고트를 쓰기도합니다


저는 주로 소구치는 HT인고트 대구치는 LT를 사용했었으나


환자의 만족도는 HT인고트를 썻을때 더 맘에들어하는것 같았습니다.


크라운도 역시 환자의 셰이드에 맞는 인고트를 사용하면되겟습니다





올세라믹크라운


올세라믹때부터 인고트 셀렉션이 머리아파 지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환자의 치아가 변색치일경우에는 변색된 치아가 비칠수있으므로 셰이드 선택이 중요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변색된치아가 아닌 기본 올세라믹크라운같은 경우에는


A2~A3.5치아는 MO1인고트를 사용합니다


적당한 셰이드를 가지고있으며 반투명하고 어차피 캡으로 제작하기때문에 


실질적인 셰이드는 빌드업에서 잡아줍니다.


A1~BL셰이드는 MO0를 사용하거나 HO1인고트를 사용합니다 


BL셰이드의 환자같은경우는 환자의 블리칭 상태를 보고 사용합니다.






변색치의 올세라믹 크라운


HO인고트를 사용하여 변색된색을 없애준후 빌드업으로 셰이딩 합니다 


이상 인고트의 셀렉션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임상에 있을때 선핵한 것이므로 모든 사람들에 맞춰서 사용한것은 아니고


극히 개인적인 셀렉션이어서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되겟습니다





                                                                              ( #모든사진은 핀터레스트에서 퍼왔습니다)


Maryland Bridge라는 치료 방법에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겟습니다


일단 이 치료방법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방법이며  간혹가다 환자가 꼭 이거로 해달라고 떼쓰는경우에만 


원장님들이 사용하는 보철물입니다


그 이유는 유지력이 약해서 금방 탈락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메리랜드 브릿지란 치아가 하나만 탈락된경우 브릿지를 하거나 탈락된치아에 임플란트를 시술하는게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브릿지를 할경우에는 생니를 깎아야하는 페널티가 있으며 임플란트를 할경우에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있습니다


그에비해 Maryland Bridge브릿지는 인접치아를 깍지 않아도되며 임플란트를 할필요도 없습니다.


매우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할수있으나 유지력이약해서 금방 탈락이되어버립니다


전치부와 구치부에서 모두 치료할수있으나 구치는 이물감과 교합압때문에 거의 바로 탈락된다고 생각하시면되고


전치부에서도 중절치와 견치는 측방가이드때문에 탈락 가능성이 많아서


만약 치료를 하게된다면 측절치를 치료하는게 가장 오래사용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물감이 생기는건 어쩔수없이 불편을 안고 살아가야할것입니다.




보시다싶이 치아 삭제없이 중절치와 견치에 얹어놓는식으로 제작하여 순수 본딩력만으로 유지되는 보철물입니다


제작은 뭐 특별하다할것없이 인상채득후 인레이제작하는 방식과 비슷하게 제작이됩니다......만


재료가 금을 제외하고 엄청나게 접합성이 떨어집니다


근데 금으로 제작하는경우는 거의 없으니 적합성이 매우 안좋은 보철이라 하겟습니다


적합성이 좋지않으면 치아와의 틈새사이로 이물질이나 침이 스며들어 본딩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더더욱이 유지력이 약한보철물이 될것입니다.


이것은  인레이를 이용한 Maryland Bridge입니다.


인레이사이에 파닉부분을 Maryland Bridge로 이용한것인데 그나마 유지력이 강해보입니다.


이런저런이유로 국내에서는 거의 안하는 보철물이고 저도 12년 기공생활을하면서 제작해본게 5번정도이니


거의 하지않는 보철이라 하겟습니다.


하지만 정말 조심해서사용한다면 측절치에는 사용할수있는 보철이므로 


임플란트하기에는 비용이 조금 부담스럽다 하시는분은 측절치에 한에서는 아주조금은 추천해드립니다......



요약-Maryland Bridge는 임플란트대신에서 사용할수있는 보철이긴하지만 유지력이세지않아서 그리 오래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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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이 있으셔서 좋은치과 선별법에대해서 적어보겟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좋은치과 선별법은 없다고 보겟습니다.


기공사였던저도 거래처가 아닌이상 처음가보는 치과가


잘하는곳인지 친절한곳인지 좋은곳인지 나쁜곳인지 알지못합니다.


일을 할때는 거래처 치과중에 혹은 지인의 거래처 치과중에 프렙을 잘한다


라는 전제하에 다른사람을 소개시켜주곤합니다.


하지만 프렙을 잘한다 라는 사항 하나만으로는 좋은치과라고 말할수없습니다


치과 진료 전체 과정중 프렙은 단순한 하나의 단계일뿐이기 때문입니다.


프렙을 잘하는건 기공사가 작업하기 좋은상태로 해주는것이기때문에


기공사가 보철물을 잘만든다면 결과가 좋게됩니다


좋은치과의 요건이라면 뭐 가격 친절도는 배제하고 고려할 사항이라면

(제가 지인들에게 추천해주는 기준입니다)


1.과잉진료를 하지않는곳


2.프렙을 잘하시는 원장님..


3.인상을 잘뜨는 치과위생사


4.셋팅을 잘 하시는 원장님(셋팅에서도 컨택, 바이트, 아답테이션 등등등의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5.환자의 덴탈아이큐(환자가 기본적이 치과 지식이 없으면 아무리 보철물을 잘만들어줘도 불편하다 할것 입니다.)


6.보철물을 잘 만드는 기공소


이정도의 요인중에서 처음가보는 치과가 좋은곳인지 나쁜곳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알려드릴수있는 팁은


치과에는 원장님들의 면허증 혹은 수료증 등이 걸려 있습니다.


본인이 보철물을 해야하는 진료를 받아야한다면


보철 전문의 원장님께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교정을 하시려면 교정 전문의


치주상태가 좋지않아서 치료를 받거나 보철을 해야한다면 치주전문의 원장님께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또하나의 팁은 나이가 40세이상정도 되시는분에게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경력이 오래되시고 많은 환자를 격어보신 원장님들이 진료를 잘하십니다.





요점을 말하면 해당치과 원장님의 전공 확인과 대강의 경력정도를 확인하시면


어느정도 도움은 되실것 같습니다


오늘은 N.A.T Wax up technic 에 대해서 알아보겟습니다


N.A.T란 (Naturgemäße Aufwachs-Technik)의 약자로


영어로 따지면 natural wax-up technic로 번역될수있습니다


내츄럴 왁스업 테크닉이라고 생각하시면되고


많은사람들이 natural anatomy technic로 잘못알고있습니다


N.A.T Wax up technic이란 콘테크닉과 마찬가지로


왁스업을 하는 방법의 하나로 독일의 Dieter Schulz 라는 사람이


만들어낸 방법으로 교합 나침반을 통행 자연치에 가까운 조각을 하는방법입니다



조각하는 방식은 카빙을 사용하지않고 교두에 왁스를 올리면서 교합나침반에의해서 교두의 방향과 포사의 방향 삼각융선을 한번에 


설정해주는 방법입니다


저도 학생때는 N.A.T를 잘 해보려고 노력햇으나 실상 임상에서 일을 하다보면


제일 빠르고 편한게 바이트 카빙 조각법이라는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N.A.T는 대합치가 없는경우 시간이 남아돌때 한번씩 작업해서 내보내는 정도로만족하면서 일했었습니다


기공학과를 나온사람이라면 대부분 이 N.A.T 테크닉에 몰두하며


골드크라운을 N.A.T로 조각하고 싶어하지만 실상 N.A.T를 배워도


학술적으로 지식은 높아질지 모르나 한국에서 임상에서 사용하기는


많이 부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임상에 나가는 크라운은 nat로 조각을하게되면 측방운동에서 걸려서 다 갈아내야합니다


N.A.T는 그냥 마음속의 예술로 간직하는것이 건강한 기공생활을 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공사와 학생들이 N.A.T 세미나를 들을려고합니다


학문적 교양을 쌓는것은 말리고싶지않습니다


좀더 고퀄의 기공물을 제작하는 믿거름이 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너무 N.A.T에 몰두하지 마시라는 의미의 포스팅이었습니다.



http://www.dieter-schulz.com


디터 슐츠의 홈페이지이니 참고하시면 되겟습니다



오늘은 치과 진료비 대비 기공료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적는 금액은 정확하다고는 말할수없으며

제가 기공일을 그만둔지 2년쯤되어서 더 떨어졌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를수도있지만 그럴리는 없으므로...

어차피 치과 진료비는 치과에가면 다 알수있지만 적어보겟습니다

 

골드크라운

진료비가 40-50만원정도(PT기준)

기공료는 25000원정도입니다

기공료가 센 기공소는 35000정도

 

골드인레이

진료비가 20-25만원정도

기공료는 18000-2만원정도

O-cavity와 컨택인레이의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긴합니다

 

레진인레이

진료비가 15-25만원정도

기공료는 25000-3만원정도였는데

2만원이하에 하는 기공소도 본적이있습니다.

 

메탈크라운

진료비가 30만원정도

기공료는 2만원-25000원정도

재료비가 골드크라운보다 많이드는데 더싼이유는.....

 

PFM

진료비가 35만원정도

기공료는 35000-45000정도

재료가 좋아지고 기공단가가 치킨런에 의해서 많이 내려가서

예전에는 진료비가 많이비쌋었는데 상대적으로 환자들에게

이득이된 케이스입니다

포셀린의 모양과 쉐이드에따라서 기공료를 더 받는 기공소도있습니다.

 

임플란트

진료비가 90-150정도

재료가 국산이냐 수입이냐에따라 가격이 다름

기공료는 보철물을 PFM으로하느냐 지르코니아로하느냐 골드로하느냐에따라

그 기공물의 가격을 따라갑니다.(기공물의 가격에 1-2만원정도 더받는곳도있습니다)

다만 어부트먼트의 상황에따라 milling비용을 따로 받을수있으며

밀링가격은 2-4만원정도 입니다.

 

E-max인레이

진료비다 25-30만원정도

기공료는 45000-55000정도

국산재료를 쓰는곳은 3만원까지도 봤습니다.

 

라미네이트

진료비는 치과의 지역마다 다릅니다

강남권은 매우 비싸죠

기공료는 6만원-8만원정도

 

지르코니아

기공료는 45만원에서 55만원정도

기공료3만원-8만원정도

 

지금의 기공계가 지르코니아가 나오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지르코니아시스템이 지금 최소 5-6천만원정도이지만 그전에는 1-2억하던 기계들이었습니다

국산재료로 싸게 덤핑을 친다지만 5-6천만원짜리 기계를 가지고 3만원짜리 제품을 만든다는게....

 

각설하고

일반인들은 치과 진료비가 비싸다고합니다.저도 약간은 그런느낌이있긴하지만 보험이 되는부분에서는 적당한가격을

형성하고있습니다.

보험적용이 많이 안될뿐이지요

치과아닌 다른 병원진료들도 보험적용이 되지않는 부분에있어서 주사한방에 10만원돈이 넘는 치료도있습니다

좀더 선진국이되어서 보험적용이 늘어나길 바래봅니다.

다만 진료비에있어서 기공료가 많이 낮은건 사실이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치과의사들의 때문이아니고 서로 덤핑쳐가면서 제 살 깎아먹는 기공사들이 문제입니다

남들보다 더 벌고 싶어서 남들보다 싸게 많이 하려는 기공사들이 우후죽순생겨나서

10년전보다 재료비는 2배정도 올랐는데 기공료는 2배이상 낮아졌습니다.

제가 1년차였을때 PFM전치부가 8만원이상이었고 구치부는 65000원 라미네이트는 15만원이었습니다.

지금은....

기공사들이 좀 멀리 내다보고 큰그림을그리며 숲을 보았으면 좋겟습니다.

눈앞의 이득만 바라지말고...

 

 

누군가가 저에게 기공료에 대해서 알려달라고해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다소 분쟁의 소지가 있기때문에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겟습니다.

불만이있으신분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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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의 핵심 부분인 픽스쳐와 랩 아날로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겟습니다.

기공사들도 직접 치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기때문에

임플란트 기공학을 배운사람도

픽스쳐라는 단어에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있고

위생사분들도 랩아날로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사진은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크라운을 만들때 잔존 치아를 프렙하여 크라운을 만들게됩니다(왼쪽 그림)

 

하지만 임플란트 보철을 하는 환자는 오른쪽 그림과같은 방식으로 치료를하게됩니다.

 

픽스쳐란 치아의 치근을 대신해서 잇몸에서 지지를 해주는 부분을 말합니다. 인공 치근이라고도 합니다.

 

티타늄에 표면처리를 하여 치조골과 골유착이 잘되는 픽스쳐를 선택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일반인들은 잘 알지못합니다.

 

저 역시 치과에서 보고 진료를 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어느회사 재료가 좋다라고 딱잘라 말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픽스쳐 윗부분에 있는 재료가 어부트먼트라고하여 치아의 지대치부분을 대신하는 부위입니다.

 

요새는 커스텀 어부트먼트 시스템으로 많이하지만 환자의 케이스에 따라서 밀링작업을 하는것이 좋을수도있습니다.

 

랩아날로그에 대해서 알아보겟습니다.

 

굳이 사진이 필요없는 부분인것같습니다.

 

랩 아날로그는 픽스쳐를 대신해 기공소에서 임플란트를 제작할수있도록 해주는 픽스쳐의 대체 부품입니다.

 

환자의 구강내에서 보철물 제작을 할수없으니

 

기공소에서 제작할수있도록 하는 방법이있어야 할것이고

 

환자의 치조골에 유착되어있는 픽스쳐를 기공소에서 빼다 사용할수없으므로 랩아날로그라는 것이 필요한것입니다.

 

역할로만 따지자면 픽스쳐=랩아날로그 이다 라고 말할수있겟습니다.

 

그러면 이런 의문이 들것입니다.

 

그냥 픽스쳐 하나를더 보내서 작업하면되지 굳이 랩아날로그라는것을 만들필요가있나? 그냥 똑같은 재료 두개쓰면되지않나?

 

라는 생각이있을수있습니다.

 

왜 랩 아날로그를 쓰느냐

 

첫째 임플란트가격에 대해 생각해보면 가격이 비쌀것입니다.

 

이유는 픽스쳐 가격 때문이지요 임플란트치료의 비용중 대부분이 픽스쳐 가격이라곤 할수없으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평균 임플란트 비용이 110 만원정도 라고했을때 수입 부품을 쓰게되면 140-160정도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런이유로 기공소에서 작업을할때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랩아날로그를 쓰게되는것입니다.

 

구강내에서 골유착을 일으킬수있는 표면처리와 인체에 해롭지않게 제작하는게 높은 비용의 이유일것입니다.

 

랩아날로그는 석고에 잘 유지만 되면 되는 부품이므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겟습니다.

 

두번째는 재사용여부의 유무입니다.

 

한번 환자의 구강내에서 골유착이일어나 한몸처럼 된 픽스쳐를 재사용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랩아날로그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정석대로라면 한번 사용한 랩아날로그는 정밀도가 떨어지기때문에 사용하지않는것이 좋지만 변형이없다면 재사용해도 무방하며

 

또한 기공소에서는 여러방법으로 랩아날로그를 사용하고있기때문에 재사용이아니어도 용도에따라 한번 사용한 랩아날로그를

 

다른 작업에 사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요약

 

픽스쳐와 랩아날로그는 기능적인면에서는 같은 역할을 하지만

 

사용되어지는 단계가 다르다,

 

픽스쳐는 환자 구강내에 존재하는 재료이며 랩아날로그는 기공소에서 작업할수있게 제작된 재료이다.

오늘은 턱관절장애를 완화시켜줄수있는 cr splint 에 대하여

알아보겟습니다.

이 장치는 교합이 잘 맞지않는경우 턱관절에 피로감을주어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에 완화하는데 이용되는 장치입니다

먼저 cr이란  centric relation의 약자로서

중심위를 뜻합니다

cr splint는 교정장치의 일종으로서

치아의 부정교합과는 상관없이 중심위의 안정을 위해서

사용되는 교정장치입니다.

중심위란 사람이 가장 편한상태에 있을때의 교합상태를말하며

사람이 자고있을때 입을 벌리고 있는 상태를 중심위라합니다

여담으로 누군가가 나는 잘때 입 안벌리고잔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람은 잘때 CR상태가 되기때문입니다.

 

                                                    (사진은 네이버이미지검색에서 퍼왔습니다.)

cr splint는 보시는 바와같이 마우스 피스처럼생겼으며 레진으로 제작되고 치아 교합면 부위 3분의 1정도 전치부 절단면 3분의 1정도를 덮게 제작됩니다.

그 이상의 깊이로 제작하면 착탈시 치아의 손상을 줄수있기때문입니다.

실제적으로 저도 cr splint를제작하여 착용해보았지만 깊이가 약 1mm정도되는데도 착탈시에 치아가 엄청아팟습니다.

하악 교합면과닿는 부위는 교합이 되지않게 제작되며 견치부분에 가이드를 만들어주어 어차피 교합이 되지않게 제작합니다.

처음 제작이되고 장착을하게되면 엄청나게 답답하고 불편합니다 익숙해지면 나아질거아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는 익숙해지기전에 포기햇습니다.

예전에 필리핀에서 어떤 한국사람이 만병통치약을 팔고 돈을 엄청 많이 벌었던 적이있엇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그 한국사람이 이 cr splint를 제작하여 팔았다고 들었던 기억이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이 장치를 착용하고 허리가 아픈게 낫고 목이 아픈게 나았다라고 하는 사람은 많이 보앗습니다.

저는 치과의사가 아니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악관절은 목관절과 척추에 많은 영향을끼친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턱관절이 편해지니 다른부위도 나아지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요약

교합이 잘되지않아 턱관절에 피로가오는경우

턱관절 장애가 올수있고 그로인해 턱이아프거나 저작시 딱딱 소리가나는 환자들에게

cr splint장치로 치료를 할수이있다.

cr splint는 24시간 착용하고있으면 매우 좋겟지만 그렇게하는것은 불가능하므로 자는동안에 착용하면됩니다.

매우 불편하지만 익숙해진다고합니다.

cr splint를 잘 착용했을때 목의통증이나 허리의 통증이 완화되어지는 부가적인 효과도 볼수있다.

 

 

E-max인레이란

치아건강2017. 5. 18. 00:36

이번에는 이맥스인레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겟습니다.

E-max inlay란 유럽 리히텐슈타인이라는 국가의  ivoclar vivadent라는 회사에서 만든 E-max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인레이의 한종류입니다

원레는 empress시스템이라는 심미보철이있었고 그다음이 empress-II 시스템을거쳐 E-max 시스템으로 발전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empress-II시스템이 진행되던시기에 기공에 입문을해서 그 전의 상황에대해선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선배들의 말에의하면 엠프레스 시스템이심미적으론 더 좋았다고들했습니다.

하지만 강도의 문제때문에 기술의 발전으로 E-max가 나온것이겟죠.

E-max시스템은 프레싱이라고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주물이아닌

ingot라는 고체 재료를 녹이고 프레싱퍼네스에 넣고서 진공으로 압력을 가하는 프레싱 방법으로 제작을 합니다.

인고트의 종류는 보시는바와같이 매우많은 종류가있습니다

인레이 제작에 사용되는 HT인고트 크라운제작에 사용되는 MT,LT인고트

빌드업보철물의 내부구조물에 사용하는 MO,HO인고트등으로나뉘며 펏으 인고트는 사용해본적이없어서 모르겟습니다.

강도는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내부구조물로사용되는 Ho인고트가 가장 강하며 Ht인고트가 가장 약하다고 생각되지만

크게 차이는 없으며 강도의 차이를 느낀것도 결과물의 두께때문에 강도의 차이가 느껴진다고 생각됩니다,

인레이가 주로 얇게 제작되고 코핑은 두껍게 제작이됩니다,

 

작업모델에 왁스업을 해준후 스프루를 달고 소환을 한후 프레싱을 해줍니다

카달로그에 나와있는 제작 순서입니다.

 

 

프레싱이 끝나고 난후에는 샌딩을 거친후 스프루를 자르게됩니다.

샌딩을 할때는 마진같은 얇은 부위는 깨져버릴수있기때문에 매우 조심해서 샌딩을 합니다.

또한 스프루를 자를때에도 디스크에서 너무 열이발생하면 바로 크랙이 와버리니 적당히 다스킹하다 뜨거워진다싶으면 식힌후

디스킹하는식으로 스푸루를 제작해줍니다

다음에는 머리털이빠지는 아답을 맟추게됩니다.

코핑형식의 크라운이나 캡은 정말 쉽게 맟출수있습니다.

하지만 인레이는 너무나도 잘 안맞습니다.

인레이같은경우 마진부위가 꼬불꼬불하고 마진의 길이가 얇고 길게 제작되기때문에 어느한부분이라도 기포가있거나

제작상의 변형이있다면 정말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아잡을 다 맞추고 글레이징을하면

보시는 바와같이 매우심미적인 보철물이완성됩니다.

E-max 시스템으로 보철물을 제작할경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와 심미적인 보철물을 얻을수있습니다.

이맥스의 장점은 일단 강도가 강합니다.

지그코니아의 강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매우강한 강도를 가지고잇으며 개인적으로는 지르코니아보다 훨씬심미적이라고

생각하는 보철물입니다.

이보클라사의 재료와 기계가 워낙 고가이다보니 마진률이떨어져서

다수의 기공사분들이 타사의 프레싱 퍼내스나 국산 인고트를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

국산과 정품을 모두 사용해보았고 기계도 사용해보앗지만

최상의 결과와 만족스런 보철물은 역시 정품과 이보클라사의 재료를 사용한것이었습니다,

기공사의 실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될수있겟지만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일수도있지만 국산이고트는 정말로 강도가 많이 떨어진다고생각합니다.

샌딩하는도중 바사라져버릴때도있엇습니다.

이맥스인레이를 제작하시는 기공사분은 좋은재료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글을적어가다보니 일반인은 알아들을수없는 글이되어버린거같습니다.

결론

이맥스인레이는 E-max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인레이라고 하며

고유명칭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E-max인레이뿐만 아니라 크라운도 E-max크라운이라고할수있습니다.

레진인레이보다 마진적합률은 떨어지지만 강도면에서 매우우수하며

심미적으로도 우수한 보철물입니다

가성비좋은 기공물이니 치과에서 이맥스 인레이를 권한다면

이맥스로 치료받으셔도 좋습니다

 

오늘은 포스트&코어에대하여 알아보겟습니다.

포스트란단어에 생소하신분들이있을것입니다.

우선 신경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겟습니다.

저는 치과의사가 아닌지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치아의 썩은정도가 너무심해서 뿌리쪽까지 썩은경우

썩은곳이 신경과 너무 가까이있으면 썩은곳을 제거해도 매우 아프기때문에 해당 치아의 신경을 제거한후

고통을 못느끼게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신경치료를하면 마취한것처럼 고통을 못느끼게 됩니다.고통을 느끼는 신경이 없으니깐요.

 

post&core crown의제작순서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썩은 치아의 근관내부를 삭제하여 마치 컵처럼 된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그 안쪽부분의 인상을 채득하여 메탈로 메꿔줍니다.

메탈부분에서 근관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는 부분을 포스트 지대치와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을 코어라고하여

이와같은 치료방법을 포스트 코어라고합니다.

신경치료한 치아를 크라운으로 씌우려면 포스트 코어가 튼튼해야합니다.

신경치료를 한 치아를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유리컵이라고 표현해보겟습니다.

외부충격에의해서 쉽게 깨져나가버릴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충격을 완충시킬수있도록 안의 내부 구조물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어야합니다.

메탈 포스트로는 근관안쪽의 공간을 완벽히 메꿔줄수없기때문에 레진포스트를 이용하는 치과의사분들도계십니다.

포스트를 제작할때 기공사의 역할은 본인이 지대치를 프렙한다고 생각하면서 지대치의 모양대로 코어부분을 제작하여아하겠습니다.

그냥마냥 이쁘게 혹은 포스트 마진에따라 만들다보면 포스트가 대합치와 교합되는 일도 비일비재하기때문에

그런부분을 신경쓰고 제작하여야합니다.

 

환자분들은

신경치료를 한치아는 그리 오래쓰지못합니다.

그 이유는 신경을 제거하게되면 치아에 흐르는 혈관까지 제거하게되므로 치아가 말라버리게 됩니다.

나뭇잎에 물이 계속 공급되다가 공급이 끊기면 메말라버려 쉽게 바스라집니다.

그런이치와비슷하게 치아에 수분이 공급되지못하게되면 치아가 말라버리고 외부충격에 쉽게 손상되게됩니다.

또한 신경을 제거하였기때문에 추가적인 치아손상 혹은 치아 우식을 느끼지못해서 해당치아의 발치로이어지게됩니다.

치아가 맹출되고 발치되기까지의 상황중에 제일 마지막에 가능한 치료방법이 포스트 크라운입니다.

이 치료의 단계를 넘어가면 발치를하게되고 브릿지를하던지 임플란트를 하게되는 상황이 오게됩니다

이런 상황을 최대한 늦게 맞이하는게 환자로서는 금전적인절약과함께 내 치아로 오래 씹어먹을수있는 상황을 만들수있습니다.

신경치료를 한 치아라서 아프지않아서 막쓰게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꼭 치아관리를 잘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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