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스튜디오

임플란트 의 핵심 부분인 픽스쳐와 랩 아날로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겟습니다.

기공사들도 직접 치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기때문에

임플란트 기공학을 배운사람도

픽스쳐라는 단어에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있고

위생사분들도 랩아날로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사진은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크라운을 만들때 잔존 치아를 프렙하여 크라운을 만들게됩니다(왼쪽 그림)

 

하지만 임플란트 보철을 하는 환자는 오른쪽 그림과같은 방식으로 치료를하게됩니다.

 

픽스쳐란 치아의 치근을 대신해서 잇몸에서 지지를 해주는 부분을 말합니다. 인공 치근이라고도 합니다.

 

티타늄에 표면처리를 하여 치조골과 골유착이 잘되는 픽스쳐를 선택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일반인들은 잘 알지못합니다.

 

저 역시 치과에서 보고 진료를 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어느회사 재료가 좋다라고 딱잘라 말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픽스쳐 윗부분에 있는 재료가 어부트먼트라고하여 치아의 지대치부분을 대신하는 부위입니다.

 

요새는 커스텀 어부트먼트 시스템으로 많이하지만 환자의 케이스에 따라서 밀링작업을 하는것이 좋을수도있습니다.

 

랩아날로그에 대해서 알아보겟습니다.

 

굳이 사진이 필요없는 부분인것같습니다.

 

랩 아날로그는 픽스쳐를 대신해 기공소에서 임플란트를 제작할수있도록 해주는 픽스쳐의 대체 부품입니다.

 

환자의 구강내에서 보철물 제작을 할수없으니

 

기공소에서 제작할수있도록 하는 방법이있어야 할것이고

 

환자의 치조골에 유착되어있는 픽스쳐를 기공소에서 빼다 사용할수없으므로 랩아날로그라는 것이 필요한것입니다.

 

역할로만 따지자면 픽스쳐=랩아날로그 이다 라고 말할수있겟습니다.

 

그러면 이런 의문이 들것입니다.

 

그냥 픽스쳐 하나를더 보내서 작업하면되지 굳이 랩아날로그라는것을 만들필요가있나? 그냥 똑같은 재료 두개쓰면되지않나?

 

라는 생각이있을수있습니다.

 

왜 랩 아날로그를 쓰느냐

 

첫째 임플란트가격에 대해 생각해보면 가격이 비쌀것입니다.

 

이유는 픽스쳐 가격 때문이지요 임플란트치료의 비용중 대부분이 픽스쳐 가격이라곤 할수없으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평균 임플란트 비용이 110 만원정도 라고했을때 수입 부품을 쓰게되면 140-160정도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런이유로 기공소에서 작업을할때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랩아날로그를 쓰게되는것입니다.

 

구강내에서 골유착을 일으킬수있는 표면처리와 인체에 해롭지않게 제작하는게 높은 비용의 이유일것입니다.

 

랩아날로그는 석고에 잘 유지만 되면 되는 부품이므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겟습니다.

 

두번째는 재사용여부의 유무입니다.

 

한번 환자의 구강내에서 골유착이일어나 한몸처럼 된 픽스쳐를 재사용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랩아날로그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정석대로라면 한번 사용한 랩아날로그는 정밀도가 떨어지기때문에 사용하지않는것이 좋지만 변형이없다면 재사용해도 무방하며

 

또한 기공소에서는 여러방법으로 랩아날로그를 사용하고있기때문에 재사용이아니어도 용도에따라 한번 사용한 랩아날로그를

 

다른 작업에 사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요약

 

픽스쳐와 랩아날로그는 기능적인면에서는 같은 역할을 하지만

 

사용되어지는 단계가 다르다,

 

픽스쳐는 환자 구강내에 존재하는 재료이며 랩아날로그는 기공소에서 작업할수있게 제작된 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