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스튜디오

오늘은 마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겟습니다.

마진이란 치아와 보철물사이의 경계면을 뜻합니다.

크라운에서도 마진이있고 인레이에서도 마진이있습니다.

이 게시글에서는 크라운의 마진에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겟습니다.

 

이 사진은 치아를 프렙한 상태의 사진입니다.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3D스캐너로 치아의 상태를 스캔한 상태입니다.

마진은 치아에 존재하며 보철물에도 존재합니다.

이 마진이 서로 틈이없이 결합해야 좋은보철물이라고하겟습니다.

치아에서 마진은 저 빨간선으로 칠해진 부분입니다.

치과의사분들이 자연치를 프렙을할때 삭제된 부분중 제일 끝에 부분이 마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 마진이 울퉁불퉁하면 보철물의 마진도 울퉁불퉁하게되므로 최대한 라운드하고 깔끔하게 프렙해주시는

치과의사분들을 기공사들은 좋아합니다.

그래야 작업도 편하고 보철물의 결과도 좋기때문입니다.

 

 

이번사진은 치아와 크라운의 마진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크라운에서의 마진은 저 빨간선으로 보철물의 제일 바깥쪽 부분입니다.

치아의 마진과 크라운의 마진이 완벽히 일치하고 틈이없게 세팅되면 그 치아의 치료는

최고로 성공적이다 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마진의 적합률이 좋지않으면 2차우식이발생하거나 마진의 틈새사이로 침이 흘러들어가

시멘테이션의 본딩력을 낮추기때문에 마진을 잘 맞추는것이 기공사들의 숙명이라고 하겟습니다.

마진을 맞추려고 검디검은 기공사들의 머리칼은 점점 하얗게 변해간답니다......슬픈현실이지요.

 

제일 제작하기 어려운경우가 마진은 라운드하고 부드럽게 설정돼어있지만 언더컷이있는경우는 마진이 다 벌어지게 됍니다.

이때 프렙을 더해서 언더컷을 없게 제작하면 좋겠지만 환자분의 구강상태상 더이상 프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경우에는

어쩔수없이 오픈마진으로 제작하게됩니다.

이럴경우 기공사로서 참 찝찝한마음이 들게됩니다. 마진을 맟출수없다는것도 알지만 마진이 뜬상태로 보철물을

마무리한다는것에대해서 찝찝한 마음으로 기공물을 내보내게되는것입니다.

 

기공물에있어서 마진은 매우 중요한부분이며 날카롭고 얇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잘못해도 팔리싱(polishing 이지만 기공소에서는 폴리싱이라고 하지않고 팔리싱이라 합니다.) 과정에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마진이 없어져버리기도합니다.

그럴땐 다시만들어야하므로 다시한번 기공사들의 머리는 하얗게 변해갑니다...

지금까지 마진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기공사들에게는 3가지의 숙명이있습니다.

마진,컨택,바이트 이 3가지는 모든보철물에있어서 반드시 맟춰주어야하는 숙제이기때문에

꼭 신경써서 만들어야합니다.

저같은경우는 마진,컨택,바이트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그 외의 부분에서는 탄력적으로 제작하엿습니다.

그만큼 위3가지가 중요하다고 할수있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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