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11-12화 시청후기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김과장 11-12화가 방영이되었습니다.
지난주에 경리부 해체를 선언한 서율이사의 마지막 멘트로 11화가 시작이되었습니다.
서율 이사의 계략에 당한 경리부는 해체당하고 뿔불이 흩어지게됩니다.
텅빈 사무실을 지켜보며 죄책감에 괴러워하는 김과장 퇴근후 다시 모여서 경리부사람들에게 사과를 합니다.
이런 김과장에게 경리부 인원들은 누구하나 탓하는사람이없이 이해해주는장면에서 찡한느낌을받았습니다.
사람을 잃으면 다잃는것이다.라는 부장님의 말씀이 찡햇는데요.
과연 현실에도 저런 사람들이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 김과장은 이를 악물고 서율에게 선전포고를합니다.신사답게하려했지만 군산 스타일로 맞서겠다고
그리고 반격에 준비하는 김과장들의 모습이 그려졋습니다.
이번화에도 빠짐없이 꽝숙이는 등장했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습니다.
내용이 슬프건말건 꽝숙이가 나오는부분에서 입가에 미소가지어지는건 저뿐일까요?
11화 마지막부분에서 TQ댁배의 구조조정을 못하게 하면서 11화는 끝나게됩니다.
이사님 엿먹어~!
너무나도 능청스러운 남궁민의 연기 앞으로 진지한캐릭터 못하고 이런역들을 많이 맡을거같아서 걱정이 되기시작했습니다.
다른드라마에서도 코믹한 부분이있기는햇지만 이번처럼 능청스러운연기를 너무 잘소화하셔서 캐릭터가 굳어질까봐걱정입니다.
12화에서는 회장과의 담판으로 경리부를 복귀시키고 다시 합쳐진 경리부와 성과급을 나누는 내용이있었습니다.
혼자서 독식하지않고 노나먹는 김과장 점점 사람이 변해가는 모습이 보이기시작합니다.
그리고 박명석본부장이 좌천되어서 경리부막내로 들어오게되는데
이상하게 처음엔 박명석 본부장이 너무 싫은캐릭터로 굳어질줄알았는데 가면갈수록 호감이가는 캐릭터로 바뀌고있습니다.
피디님의 연출력인지 작가님의 설정인지 참 박명석 본부장역을 맡은 동하씨도 앞으로 승승장구할것같습니다.
회계부와 구내식당에서 싸우는 장면에서는 너무나 웃겼는데요.입술이 삐라루꾸처럼 생겼다는 말에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열대 물고기네요 최대길이가 5m이나됩니다.
왜저리 웃기던지 너무나도 웃겼습니다.
서율이사가 피습당하는 장면에서는 남상미가 멋기게 구해줄줄알았었는데 그게 아니어서 너무 웃었습니다.
항상 뭔가 정해진패턴이 아니라는것을 알면서도 예측하지못해서 너무 웃었습니다.
진지한 장면에서 그렇게 웃기다니 작가님 너무하셔라.
왠지모를 측은함이 드는 서율이사의 캐릭터가 점점 싫어지기보다는 안쓰러워 지기 시작합니다.
크 역시 이번화에도 꽝숙이의 미모는 빛났습니다.
서율이사가 자신을보고 놀란것에 맘이상한건지 다른이유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꾸불꾸불한 모습이 촌스럽다고 느꼇는지
매직펌을 했는데요 너무 확변한이미지에 놀랏지만 너무 이쁘게 변해서 참 좋았습니다.
배우란참 신기한게 연기를 똑같이하더라도 외형이변한것때문에 사람이 확바껴보일수있는지
참 대단한 직업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처음사진과 마지막사진을 보면 어느누가 같은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매직펌한 꽝숙이가 너무 예뻣던 11-12화 시청 후기였습니다.
꽝숙이가 다른미니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으면 좋겟습니다.
진심으로 바랍니다!꽝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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