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5-6화 시청후기

 

이번주에는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알콩 달콩 시간을 보내며

변덕이심한 도깨비의 모습을 잘 그려서 전개가 되었습니다.

가슴속의 칼을 뽑고 도깨비의 생을 끝마치려는 마음과 김고은이 점점 더 좋아지면서 계속살고싶다는 마음사이에서

갈등하는 도깨비의 모습을 공유가 참 잘표현한거같습니다.

그런와중에도 빠질수없는 저승사자 이동욱과의 브로맨스는 드라마에서 빠질수없는 포인트죠.

6화 마지막 부분에서 칼을뽑기로 마음먹고 뽑으려는 찰나에

칼을 뽑을수가없엇는데요.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엇습니다.

과연 가슴의 칼을뽑게되면 도깨비가 사라지게될지 아니면 뽑은채로 남은생을 인간으로 마감하게될지

작가님의 고민이 크실것 같습니다.....

도깨비 공유를 죽게만들면 시청자들이 작가님에게 살려달라거나 혹은 죽이지말라며 떼를쓸것이고

인간으로변하게 만들면 어쩔수없는 해피엔딩의 뻔한스토리가 되어버리니깐요.

한국사람들은 해피엔딩을 좋아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뻔한 스토리는 싫고.....

요새는 시청자들도 너무 까다로워 지는것 같습니다.

 

 

자꾸 기억에 가물가물한분이 계셧는데 3주만에 겨우기억해 냇습니다.하하

 

 

 

때마침 이장면에서 이분이 이대사를 날리시더군요.

저 누군지 아세요?

라고

 

네 압니다.

내부자들 조상무님이시자나요 ㄷㄷ

 

내부자들에서 엄청난 카리스마로 출연하셧던분인데 기억이 안났다가

겨우 기억해냇습니다 ㅋㅋ

도깨비에서는 나름 감초역할을 하시고계신데 내부자들과는 다르게 나름 따듯한캐릭터로 출연하시고계신듯합니다

이상 5-6화 시청후기엿습니다

7화에서 칼을 뽑지못한채로의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매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