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에대한 생각

이번엔 양악 수술에 대하여 알아보겟습니다.
양악 수술이란 구강의 상악과 하악 이 두가지 뼈를 분리하고 잘라내어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이 두가지 악관절을 수술한다고하여 양악 수술이라고합니다.
뭐 저는 치과의사가아니고 써젼도아니고해서 정확히는 이 양악 수술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하지만 치과기공사의 관점에서 알아보도록하겟습니다.
사실 저도 몇몇의 환자만 접해보고 들은것이 대부분입니다.
양악수술하는 수술방에도 들어가본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수술한 환자가 니가 뭘알아?나보다 더잘알아?라고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그런것을 감안하고 적어보겟습니다.
이 양악 수술은 흔히들 미용적인 수술로 알려졋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수술자체는 악관절의 교정 혹은 치아의 교정때문에 생겨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걱턱을 가진사람이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에 수술을하거나
이런 사람들이 살면서 가지는 악관절의 질환을 치료하기위해서 만들어진 수술입니다.
수술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보자면 상악과 하악의 뼈를 잘라내어 치아하나하나를
다시 심는다는 생각으로 실제로 심지는 않지만 뼈를 잘라내어 치아의 배열을 다시 하는 수술입니다.
이과정에서 교정치료도 병행하게됩니다.
관전히 새로운 교합상태를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사람이살면서 형성이되는 자연적인 교합상태가아닌 의사의 판단에의해
완전히 새로운 교합을 갖게됩니다.
그과정에서 상악과 하악의 뼈를 심하게 잘라내어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때문에
여성분들이 많이하는 수술이긴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많습니다.
제가 일하면서 들은 환자분들의 부작용은 24시간 눈물을 흘린다던지 눈물샘이말라서
24시간 인공눈물을 넣고 살아야한다던지 웃을수가 없다던지 밥을 먹지못한다던지하는
수많은 부작용들에 대해서 들어왔습니다.
사람의 상악과 하악에는 무수히많은 신경들이 분포되어있습니다.
그 신경들을 건드릴까봐 누어있는 사랑니도 쉽사리 빼지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턱뼈를 잘라내어 수술한다는것은 그만큼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양악 수술을 하고 성공한 환자들도 분명히 있을것이며 분명히 예뻐진 연예인들도있을것입니다.
과연 그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있을까요?
어느날은 너무 아파서 밥도 잘먹지 못할수도있고 어느날은 너무 아파서 잠을 이루지 못할수도있습니다.
또 우리가 알지못하게 감각을 잃고살아갈지도모릅니다.
정말 악관절의 장애가 너무심해서 밥도 잘먹지 못하고 악관절 장애로 인한 후유증이있는 환자분이아니시라면
단순히 이뻐지기위해서 양악수술을 하기로 한 사람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하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기공일을 하면서 거래처 치과에서 양악 수술환자에대해서 많이들엇습니다.
결과가 좋게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환자분들이 회복하면서 격는 고통에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이라고들었는데 뼐르 깎았기때문에 고통이있는것이고 그만큼 심한고통이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수많은 고통들을 겪으면서 살아가야합니다.
양악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는 바입니다.